(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곡성군이 섬진강 지류 옥과천과 곡성천 일대에서 토종어류 치어 희망 방류행사를 열고 수생태계 보호에 나섰습니다.
이번 행사는 높아진 환경에 대한 관심 속 환경단체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모여 동자개, 붕어 등 토종 치어 6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이를 통해 행사 참여자들은 하천 생태계의 중요성을 돌아보고 수생태계 복원과 토속 어족 보존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해 곡성천 등에 3만여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으며 섬진강 수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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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9-23 06:01:19 최종수정일 : 2022-09-23 06:01:19